겨드랑이 피지낭종 원인 수술

우연찮게 알게 된 겨드랑이 피지낭종 대부분 샤워중에 알게 되거나 팔을 올릴때 평소와 다른 겨드랑이 통증으로 그곳에 생긴 멍울과 같은 피지낭종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나마 피지낭종이라면 다행이며, 림프절, 암과 같은 심각한 사항일수도 있습니다. 아래 겨드랑이 피지낭종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초음파

겨드랑이 피지낭종

 

겨드랑이 멍울의 대다수는 피지낭종과 같은 낭종의 종류 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얼마전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져 고민하다가 내과에 가서 초음파를 했습니다. 임파선이 부은건지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피지낭종과 같은 지방의 덩어리가 모여서 만들어 진것 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초음파상 물같은게 조금 보여서 혹시나 염증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까봐 항생제도 처방 받았네요. 그런후 의사 선생님이 멍울이 계속 커지거나, 염증으로 인해 고름이 차면 병원에 와서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그렇게 3달이 지났는데 다시 겨드랑이 피지낭종을 만져보니 전보다 작아진것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 저절로 사라 질수도 있다고했는데, 진짜 3달쯤 지나니 저번의 크기보다 반정도 줄어든것 같습니다. 아래 피지낭종 원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피지낭종

겨드랑이 피지낭종 원인

 

피부 표면은 지속적으로 흘리는 얇은 세포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얇은 세포층이 세포를 흘리는데 피부 깊숙이 이동하면서 증식하여 낭종이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손상으로 인해 피지낭종이 발생할수 있으며, 낭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낭종의 벽을 형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세포들은 케라틴으로 알려진 단백진을 분비히여, 지방으로 만들어져 낭종과 같은 냄새가 나는 감염을 일으킵니다.

 

피지낭종은 오랜기간동안 작게 유지되거나 지속적으로 커질수 있습니다. 또한 제가 앞서 이야기 드린것처럼 점점 작아지며 스스로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잘 없어 지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간단한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피지낭종 원인

 

• 박테리아 또는 바이러스 감염
• 비암성 섬유종
• 화농성 열선염
• 화농성 열 선염, 알레르기
• 림프종
• 백혈병
• 자가면역질환
• 예방접종에 대한 부작용

 

 

겨드랑이 초음파

겨드랑이 피지낭종을 나두면

 

피지낭종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만일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표피낭종은 감염을 일으켜 발적, 염증과 같은 2차 감염을 일으킵니다. 또한 낭종이 파열되면서 감염으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낭종같은 경우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러나 피지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염증과 같이 부어 오른다면 병원에 가셔셔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겨드랑이에 피지낭종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여러가지 질병에 의해 발생할수도 있지만, 스트레스성으로 인해 피지낭종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겨드랑이에 멍울이 생기면 가장 먼저 하는 걱정이 림프암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될것입니다.

 

여성분들은 당연히 유방암을 걱정하게 될건데요. 림프절과 같은 부위는 살 안쪽에 있습니다. 그에 반해 피지낭종은 피부 바로 아래에서 발생해서 살작 만져보면 이것이 림프절인지 피지낭종인지 어느정도 파악할수 있을겁니다.

 

초음파를 해보니 확실히 피부 바로 아래 지방과 같은것들이 뭉쳐 있더군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건강채크할겸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보세요. 이상으로 겨드랑이 피지낭종 원인 수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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