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비용 자가부담 정보

우리는 다양한 상황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게 됩니다. 코로나 증상이 있어서 검사받게 되면 무료이거나, 입원을 위해 보호자로서 검사를 받게 되면 2만 원, 무증상인데 혹시나 싶어서 검사를 받게 되면 7만 원 그 외 무료 선별 진료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 검사도 전부 무료가 아닙니다, 저또한 이번에 가족 중 한 명이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심장이 두근거리고 문제가 생겨 응급실에서 확인 결과 심장 쪽 혈관에 문제가 있어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모더나 때문은 아닙니다.)

 

 

모더나 백신후 심장 두근두근

 

아내가 모더나 백신 접종 후 1차 때부터 심장이 두근두근거린다고 하였는데, 원래 무서움이 많이 불안과 초조 때문에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2차 접정 후 역시나 두근거림이 더 심해지고, 2주가 지났는데, 택시 타고 오면서 심장이 두근거려 응급실에 갔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후 일반적인 검사를 하였는데 별 이상 없는 걸로 나왔으며, 그래서 응급실 의사가 괜찮다고 했지만 아내는 계속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심장 과로 연결시켜 달라고 한 후, 더욱더 자세한 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응급실에서 말하던 아무이상 없다던 내용과는 달리, 심장 쪽 혈관 중 하나가 다 막힌 건 아니지만 하얗게 막혀있는 듯한 모습 때문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심장 혈관문제 모더나?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젊은 사람이 심장혈관이 이렇게 보이는 것은 문제가 있으니 입원 후 관상동맥조영술 검사를 해보자고 했습니다. 혹시 모더나 때문이냐고 물으니, 모더나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코로나 검사비용

코로나 검사 비용

 

해당 병원은 규모가 있는 종합병원입니다. 최근에는 환자가 입원하게 되면 보호자 1명이 상주할 수 있는데 상주하게 되면 코로나 검사를 해야 상주할수 있는 증이 발급이 됩니다.

 

보통 큰 병원 앞에는 선별 진료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또한 증상은 없지만 환자 보호자로써 상주하기 위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당연히 공짜인줄 알았는데 비용이 청구되네요, 병원앞에 있는 선별진료소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병원앞 선별진료소 비용

•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무료
• 입원하는 환자보호자 19,520원
• 증상이 없는 사람은 7만 원가량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금액 역시도 병원마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혹시나 검사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어디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무료로 하는 곳이 몇 군데가 있다고 그곳을 안내해줍니다.

 

즉 무료로 혹시나 싶어서 검사를 받고 싶은 분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지역별 무료 검사소를 찾아가서 해야 합니다. 병원 앞에 있는 검사소는 증상이 없으면 돈을 받습니다. 그리고 비싸네요.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곳이고, 환자 보호자 1명만 가능하고 그 사람은 꼭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건 좋은데, 비용이 지불되는 것이 어찌 보면 누군가는 기분이 언짢을 수가 있고, 그래도 증상 없는 사람보다 싸게 받을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네요.

 

 

▣ 병원이니 어쩔 수 없지요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합니다, 혹시나 입원실에서 코로나가 발생하면 큰일 나니간요, 다만 어쩔 수 없이 환자 보호자 1명이 있어야 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무료로 검사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그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검사받고 결과는 오후 4시 정도에 나옵니다. 심장 쪽 검사를 다 받고 있고, 어제는 분명 백혈구 수치가 정상이었는데 오늘 아침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아서 다시 이것저것 검사를 받고 있네요.

 

 

병원에 오면 정말 많은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문제가 생겨 입원할 때 불안한 건 모두 검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코로나 검사 비용 자가부담 정보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래 건강관련 정보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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