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바이러스 증상 치사율

원숭이 두창으로 알려진 엠폭스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드물지만 잠재적으로 심각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엠폭스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 동물 및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로부터 퍼질 수 있는 전염성이 있으며, 설명할 수 없는 피부 발지 및 병변이 특징입니다. 아래 엠폭스 증상 및 치사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엠폭스

엠폭스 바이러스란?

 

 

WHO 세계보건 기구는 기존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를 MPOX라는 질병명을 채택했으며, 국내에서는 엠폭스라고 변경이 되었습니다. 엠폭스는 원숭이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발진 및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엠폭스 바이러스는 천연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바리 올라 바이러스와 동일한 바이러스 계열의 일부이며, 천연두와 유사하지만 경미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1. 엠폭스 전염성

 

엠폭스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퍼지지는 않으며,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려면 감염된 사람과 밀접하고 지속적으로 접촉해야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행동을 했을 때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가까운 신체의 접촉
• 호흡기 또는 구방 분비물
• 궤양이나 체액을 만지는 경우
• 궤양과 접촉한 개인 소지품을 만지는 경우

 

엠폭스 증상

엠폭스 증상

 

 

엠폭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평균적으로 잠복기가 있으며, 보통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1-2주 정도 소요 됩니다. 원숭이 두창의 초기 증상으로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며 아래와 같은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두통
• 오한
• 피로
• 근육통 및 요통
• 발열, 발진
• 림프절 부음
• 호흡기증상(코막힘, 인후통, 기침)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발진은 여드름이나 물집처럼 보이고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돌기는 고름으로 차게 되며, 결국 물집이 딱딱해진 후 벗겨지고 떨어집니다.

 

이러한 전체 과정은 2주에서 4주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입, 질 또는 항문에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엠폭스 환자의 치료는 저절로 나을 수 있지만, 충분한 휴식, 진통제 및 해열제를 사용하고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1. 엠폭스 치료

 

엠폭스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2-4주 내에 치료 없이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현재 엠폭스에 대한 특정 치료법은 없지만, 천연두 치료에 사용된 항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엠폭스에 걸린 사람에게 노출된 사람은 질병의 발병을 예방하거나 증상의 중증도를 줄이기 위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엠폭스(질병청 자료)

엠폭스 치사율

 

엠폭스 바이러스 치자율은 1%정도이며, 특히 면역저하자 및 8세미만 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서 중증도가 높을수 있으니 더욱더 주의를 해야 합니다.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치사율1%지만, 풍토병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중앙 아프리카 계통 엠폭스의 치사율은 대략 10%정도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1. 엠폭스 합병증

• 심각한 위염
• 이차 세균 감염
• 설사
• 탈수
• 기관지폐렴
• 뇌염
• 눈감염

 

기존 원숭이 두창의 전염성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접촉은 피하고 감염된 환자가 사용하던 식기, 컵, 침구 ,수건, 의복등의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나갔다 오면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세요. 이상으로 엠폭스 바이러스 증상 치사율에 대한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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